토끼슈가 강약중강약으로 적으라고 했는데 일단은 “강”으로 시작한다.

1.
서버 이사를 완료했다. 접속자 입장에서는 변한 게 먼지만큼도 보이지 않겠지만 물밑 작업은 엄청났다. 남들이 알아볼 수 없는 결과물을 위해 수많은 삽질을 반복하는 건 이미 익숙하다.(눈물 좀 닦고)

2.
뭘 바꿨는지 간단히 정리하면
– 가상 서버 서비스를 라이트세일로 옮김. (나도 드디어 아마존 유저ㅋㅋ)
– 우분투 버전을 최신으로 함. (뭐든 최신이어야 기분이 좋음)
– 웹서버, 데이터베이스, 기타 기능을 각각 컨테이너로 바꿈. 이건 아직 개선할 게 너무 많아서 겨우 시작한 느낌이지만.
– 라디오 녹음 기능의 업로드 위치를 드랍박스에서 구글드라이브로 변경함.

3.
여기서 파는 수퍼 초코민트 말인데 생각외로 별로임. 나는 오리지널이 더 낫다. 우유맛도 거의 안 나고 무지 달고 쪼끔 더 시원한데 초코렛은 왕만한 게 들어 있음. 결론은 그닥그닥임.

민트초코에 환장한 사람들;;